티스토리 뷰
목차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한 가지가 택배 아닐까 싶을 정도로 거의 매일 택배물을 접하고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이 대중화된 현대 사회에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삶의 유형이 유지되면서 택배는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오늘은 택배사 중에서도 소비자 만족도 가장 높은 우체국의 국내 택배 요금부터 손해배상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소포우편물의 종류
우체국 소포우편물의 종류는
① 일반소포우편물 : 우편물 취급 과정을 기록하지 않는 우편물
② 등기소포우편물 : 우편물 취급 과정을 기록하는 우편물
위 두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소포는 등기소포로 접수합니다.
그 이유는 등기소포는 특이사항 없으면 익일에 배송이 완료되고 종추적 조회가 가능하며 분실이나 훼손시에 손해배상이 가능한 소포이기 때문입니다.
2. 소포우편물 요금
① 창구접수 등기소포
구분 | ~3kg (80cm) |
~5kg (100cm) |
~7kg (100cm) |
~10kg (120cm) |
|
익일 배달 |
4,000 | 4,500 | 5,000 | 6,000 | |
제주 | 익일 배달 |
6,500 | 7,000 | 7,500 | 8,500 |
D+2 배달 |
4,000 | 4,500 | 5,000 | 6,000 |
구 분 | ~15kg (120cm) |
~20kg (120cm) |
~25kg (120cm) |
~30kg (160cm) |
|
익일 배달 |
7,000 | 8,000 | 10,000 | 12,000 | |
제주 | 익일 배달 |
9,500 | 10,500 | 12,500 | 14,500 |
D+2 배달 |
7,000 | 8,000 | 10,000 | 12,000 |
② 일반소포
구 분 | ~3kg (80cm) |
~5kg (100cm) |
~7kg (100cm) |
~10kg (120cm) |
D+3 배달 |
2,700 | 3,200 | 3,700 | 4,700 |
구 분 | ~15kg (120cm) |
~20kg (120cm) |
~25kg (120cm) |
~30kg (160cm) |
D+3 배달 |
5,700 | 6,700 | 8,700 | 10,700 |
③ 방문소포 : 집배원이 고객 거주지로 와서 택배물을 수령하여 배달하는 소포
구 분 | ~5kg (80cm) |
~10kg (100cm) |
~20kg (120cm) |
~30kg (160cm) |
|
익일 배달 |
5,000 | 8,000 | 10,000 | 13,000 | |
제주 | 익일 배달 |
7,500 | 10,500 | 12,500 | 15,500 |
D+2 배달 |
5,000 | 8,000 | 10,000 | 13,000 |
요금은 무게와 부피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게와 부피의 각 구간 중 큰 구간으로 요금이 책정되겠습니다.
부피는 박스기준으로, 박스의 가로+세로+높이 길이의 합입니다. 세 변의 합이 160cm를 초과하면 안되고, 한 변의 최대 길이가 100cm를 초과하면 안됩니다. 무게는 30kg 이하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등기소포는 접수일로부터 익일 배달이 원칙이어서 매우 신속하네요.
그리고 다량으로 등기소포 접수 시에는 사전접수를 통한 할인율을 적용 받으시면 요금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3. 우체국의 장점
우체국 택배의 장점은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어떤 택배 업체들보다 시스템화가 잘 되어 있어서 신속하고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제주도나 도서·산간 지역 등을 제외하고 등기소포는 접수일로부터 다음날 배송 완료함이 원칙일 정도로 신속합니다. 그래서 신선식품을 보내는 경우는 대부분 우체국을 통해 발송하고 있습니다.
운송차로 운송할 때 우체국은 팔레트라는 운반 용품에 소포들을 차곡차곡 쌓아 넣고 운반하기에 운송 중에도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합니다. 수령 지역으로 도착한 소포물들은 오랜기간 동안 지역의 배달을 맡아서 업무 한 집배원들이 배달하기에 분실이나 훼손의 가능성도 작고 배송 정확도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우체국 소포는 다른 택배사 요금보다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고객들이 항상 애용하는 택배사입니다.
4. 손해배상
손해배상은 분실 및 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과 배송 지연으로 인한 손해배상이 있습니다.
분실 및 훼손시 배상액은 50만원 범위 내에서 실제 손해액으로 합니다. 단, 보험취급(안심소포로 부가요금이 있습니다) 한 경우 신고가액(3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제 손해액입니다.
송달기준일보다 2일 이상 지연 배달시 소포 요금과 수수료를 배상합니다. 등기소포를 기준으로 하면 접수일로부터 +3일 배달완료 건은 요금과 수수료를 배상 받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날은 배달기한에서 제외됩니다.
ⓐ 설 추석 등 특수한 기간에 우편물이 대량으로 늘어나 늦게 배달되는 경우
ⓑ 우편번호 잘못 표시, 수취인 부재 등 발송인이나 수취인의 책임으로 지연 배달된 경우
ⓒ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지연배달 되는 경우
지금까지 우체국 소포우편물의 종류와 규격 및 요금, 손해배상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보내시는 택배물의 종류에 따라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실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 택배사를 이용하실지
판단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깡통전세 전세사기 꼭 알아야 하는 예방과 대책 (2) | 2024.01.08 |
---|---|
2024년에 달라지는 청소년 복지정책 알아볼까? (0) | 2024.01.05 |
우체국 태아보험 '더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으로 태아,산모,어린이 보험 보장 받아볼까? (2) | 2024.01.03 |
알면 돈이 되는 우체국 실비 청구서류 및 보험금 청구 어플로 간편하게 해보기 (2) | 2024.01.01 |
모르면 손해인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5) | 2023.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