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미국, 캐나다 선편 재개

미국,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교민들에게 좋은 소식과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연도 1월 중순부터 파나마운하 통행 제한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선편이 곧 재개된다고 하는데요. 

 

3개월 가까이 오매불망 선편 재개를 기다리신 분들께는 정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소식은 이번에 재개되면서 변동되는 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아래를 통해 선편 재개와 변동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체국 선편 재개

 

 

1. 재개 국가

 

 

미국과 캐나다

 

2. 재개 시기

 

24년 4월 1일에 선편이 재개됩니다. 

 

3. 변동사항

 

선편에도 특별운송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특별운송 수수료라 함은 요금 외에 별도로 추가되는 요금으로서, 기존에는 항공편인 ems에만 부과되던 추가 요금인데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는지 선편에도 불가피하게 수수료를 부과하게 된 것 같습니다. 

 

4. 특별운송 수수료 금액

 

 

① 미국 : 1kg 당 800원

 

② 캐나다 : 1kg 당 500원

 

예를 들어 캐나다로 20kg 박스를 보낸다면, 기존에는 74,000원을 부담하면 됐지만 변동 시에는 10,000원을 추가 부담하셔야 합니다. 

 

5. 특별운송 수수료 적용 일자 

 

선편이 재개되는 4월 1일에 특별운송 수수료가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4월 8일에 적용이 시작됩니다. 

 

조금이라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으시면 서둘러 준비하셔서 4월 8일 전에 보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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