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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중국의 쿠팡이라 불리는 플랫폼 테무, 알리, 쉬인의 일부 상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에게 많은 우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6월부터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 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직구 금지를 하였습니다. 

     

    상품을 구매하는 데에 저렴한 가격이나 좋은 성능도 선택의 요건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보다 중요한 요소는 없습니다. 

     

    아래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의 80개 직구금지 품목 리스트는 꼭 주의하세요! 

     

     

    테무
    테무

     

    1. 직구 금지 품목

     

    ✅ 유모차와 완구처럼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에서 국가인증통합마크(KC) 인증이 없는 경우

     

    ✅ 전기온수 매트처럼 화재 · 감전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전기 · 생활용품 34개 품목에서 KC 인증이 없는 경우

     

    ✅ 가습기용 소득 · 보존제를 포함한 생활 화학제품 12개

     

     

     

     

    2. 품목별 검출현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에 장기간 접촉 시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장을 저해할 수 있어 어린이제품에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카드뮴은 독성이 강해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된 1급 발암물질이며, 납은 중독 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품목 유형별로 살펴보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신발, 학용품, 장난감 순으로 많이 검출되었고 중금속(납, 카드뮴)은 반지, 팔지와 같은 액세서리와 가방, 머리띠에서 주로 검출되었습니다. 

     

    관세청

     

    관세청

     


    이상으로 중국 이커머스 직구금지 품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테무, 알리 등 자주 사용하던 플랫폼이라서 너무나 놀랐는데요. 

     

    건강과 안전에 관련한 품목은 필히 잘 체크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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