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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수령 못하면 선택등기 활용하세요! 준등기와 비교 및 차이점

메종드조이 2024. 9. 10. 11:07

"등기 우편물을 수령하려면 반차를 내야하나?"라는 등기 우편물 배송 관련 불만을 일반 직장인들을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등기 우편물은 신분 확인 후 교부가 가능하며, 2회 배달 시도하고 배달완료가 안될 시에 배달 우체국에서 2일 보관 후 발송인에게 반송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직장인들 경우 집으로 발송되는 등기 우편물은 평일 일과 시간에 배송되기에 대부분 받지 못하고 재방문 시에도 수령을 하지 못하여 배달 우체국에 2일간 보관 후 결국 반송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선택등기이고,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선택등기를 부가서비스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송한 우편물이 반송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선택등기를 활용해 보세요! 아래를 통해 선택등기의 개념 및 요금과 준등기와 비교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
우체국

 

 

1. 선택등기란?

 

선택등기는 등기취급제도와 준등기취급제도가 합해진 개념입니다. 이에 등기와 준등기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등기란 우편물의 접수부터 배송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렇게 기록됨으로써 배송절차를 투명하게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송과정에서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손해배상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수령인이 받지 못할 때에는 배달한 우체국에서 며칠 보관 후에 발송인에게 반송됩니다.

 

준등기란 접수에서 배달 전까지는 등기로 취급하고 배달 시는 수취함에 투함으로 배달을 완료하는 제도입니다. 즉, 배송 전까지의 절차는 등기처럼 기록하면서도 배달 시는 수령인이 직접 받을 필요 없이 수취함에 넣어두는 것입니다. 

 

선택등기는 등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선택등기란 등기취급 및 발송인의 우편물의 반송 거절을 전제로 우편물을 배달합니다. 그 우편물을 수취인에게 배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준등기 취급에 따라 우편물을 배달하는 특수취급제도입니다. 즉, 2회 배달 시까지는 일반등기처럼 배달을 시도하고, 그 후에도 수령인이 집에 없는 경우는 준등기와 같이 우편함에 넣어 배달완료합니다.

 

 

2. 선택등기 대상 및 요금

 

▫️ 대상 : 6kg 이내의 통상우편물입니다. 단, 특수취급 시 30kg까지 가능합니다.

 

▫️ 요금 : 중량별 통상우편요금 + 선택등기 취급수수료 2,100

 

 

3. 손해배상

 

✅ 손실 및 분실 시 최고 10만 원까지 손해배상됩니다. 배달완료(우편함 등) 후에 발생된 손실 및 분실은 손해배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 등기 서비스 비교

 

우체국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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