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및 투표소, 후보자 정책 알아보기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이제 D-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날이 다가온 것인데요.

 

모두들 어떤 후보에 투표할지 결정하셨나요? 저는 여러 번의 투표를 했지만 부끄럽게도 당이나 인물만을 보고 투표했었지 후보자가 낸 정책 등을 살펴보고 투표한 적은 대선 외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투표라는 나의 소중한 권리를 최대한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총선에 투표하기 전에 정당 정책과 후보자 정책을 확인하여 정치에 조금이나마 더 관심을 갖고 선택해 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늘은 선거 및 투표 일정과 정당 및 후보자의 정책을 살펴보는 방법, 그리고 투표 절차까지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1.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사전투표란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사전투표율은 점점 높아져서 이제는 완연한 정착 단계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사전투표가 제도화된 이후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의미도 있지만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제적으로 의사를 표시하고 당선되기를 바라는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주어 기선 제압하는 효과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① 사전투표일 : 4.5(금) ~ 4.6(토)

 

② 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③ 투표장소 : 투표장소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

 

 

 

④ 선거권 :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2006.4.11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⑤ 준비물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2. 선거일정

 

① 거소투표

 

거소투표는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이 자신이 머무는 병원, 요양소,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신고일은 3.19(화) ~ 3.23(토) 입니다. 

 

신고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하여 주민등록 되어있는 구·시·군청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거소투표 신고서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구비되어 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② 재외투표 

 

재외투표는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에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서, 투표기간은 3월 27일 ~ 4월 1일 (오전 8시 ~ 오후  5시)입니다. 

 

투표장소는 공관 등에 설치된 재외 투표소이고 여권,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 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준비하여 투표소로 가야 합니다. 

 

③ 선상투표

 

선상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원을 대상으로 배에서 실시하는 투표로서, 신고기간은 3.19(화) ~ 3.23(토) 오후 6시까지 5일간입니다.

 

이 방식의 투표는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되고,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④ 투표일 

 

투표일은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법정 공휴일입니다. 

 

 

3. 정당 및 후보자 정책 확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정당 정책을 확인해보니 이렇게나 많은 정당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모든 정당을 살펴보지는 못하겠고 관심 있는 몇 개 정당의 정책에 대해 확인해 보았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지지하거나 관심 있는 정당의 정책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4. 투표 절차

 

그럼 간단하게 투표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② 선거인명부에 서명 또는 날인

 

③ 투표용지 수령

 

④ 기표소 부스에서 비치된 도장으로 기표

 

⑤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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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2대 총선의 각 일정과 시기와 투표 장소, 후보자의 정책, 투표 절차까지 알아봤습니다. 

 

각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을 살펴보니 후보자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라고 합니다.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를 피우기 위해 피 흘렸던 선인들의 노력에 비하면 투표는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꽃은 지더라도 향기는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과 행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